안녕하세요, 이번에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면서 전시회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위너 브롱크호스트의 전시회였는데요, 온 세상이 캔버스 라는 타이틀로 열린 전시회여서 뭔가 신비감이 있는 듯한 느낌에 기대하고 방문했습니다. 장소는 그라운드시소 서촌으로, 경복궁역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제가 전시회를 자주 보지는 않아서(?) 감각이 없어서(?) 그림이나 전시물을 보고 딱히 느끼는 감정이 별로 없었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달랐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뭔가 꾸덕한 질감의 배경에 사람을 작게 그렸는데요, 대부분의 작품이 이런 형태였습니다.그런데 색감과 질감이 굉장히 특이하면서도 매력적이더라고요 ㅎㅎㅎ 층마다 테마가 정해져있는 것 같았는데요, 녹색의 작품들 모임 / 파란색 작품의 모임 등으로 이루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