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남성 각각의 검사 항목, 결과에 따른 식이·운동 요령까지!
"임신은 여성만의 일이 아니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여성과 남성 모두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산전검사를 여성과 남성으로 구분해 설명하고,
각 검사 결과에 따른 식이요법과 운동법까지 꼼꼼히 안내드립니다.
산전검사는 중요합니다!
👩 여성 산전검사 (산모 중심)
✔ 주요 목적
- 건강한 임신 가능 여부 확인
-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 확인
- 임신 중 관리가 필요한 질환 조기 발견
✅ 주요 검사 항목
검사 항목 |
목적 및 해석 |
혈액 검사 |
빈혈, 혈액형, 간염, 풍진, 갑상선 등 확인 |
호르몬 검사 |
배란 가능성,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부 등 |
풍진 항체 검사 |
선천성 기형 예방 |
성병 검사 (HIV, 매독 등) |
수직 감염 예방 |
소변 검사 |
감염, 단백뇨, 당뇨 여부 확인 |
초음파 검사 |
자궁·난소 상태 확인 |
✅ 결과에 따른 식이요법 및 운동
결과 |
식이요법 |
운동 |
빈혈 |
철분 음식(간, 시금치), 비타민C 병행 |
가벼운 걷기, 요가 |
풍진 항체 없음 |
면역력 강화 식단 |
감염 예방 목적의 저강도 운동 |
갑상선 기능 저하 |
요오드 포함 식품(김, 미역 등) |
휴식 + 스트레칭 |
간 수치 높음 |
간 해독 음식, 무카페인 |
무리하지 않는 산책 위주 |
B형 간염 양성 |
정기적 간기능 체크 + 균형식 |
간 무리 가지 않도록 주의 |
👨 남성 산전검사 (예비 아빠 중심)
✔ 왜 남성도 산전검사를 받아야 할까?
- 임신율을 높이기 위해 정자 건강 확인 필요
- 감염병(성병 등) → 배우자 및 태아 전염 가능
- 흡연, 음주 습관이 정자 질에 큰 영향
✅ 주요 검사 항목
검사 항목 |
목적 및 해석 |
정액 검사 |
정자 수, 운동성, 형태 등 확인 |
호르몬 검사 (FSH, LH, 테스토스테론) |
성 기능 및 정자 생성 능력 확인 |
성병 검사 (HIV, 클라미디아 등) |
배우자 및 태아 감염 예방 |
B형 간염 검사 |
감염 여부 확인 (파트너와 비교 필수) |
기저질환 검사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조기 파악 |
✅ 결과에 따른 식이요법 및 운동
결과 |
식이요법 |
운동 |
정자 수·운동성 낮음 |
아연·셀레늄 풍부 음식 (굴, 호두, 브로콜리) |
무산소보다는 유산소 위주 (자전거는 피함) |
호르몬 수치 이상 |
정제된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보충 |
꾸준한 유산소 + 웨이트 병행 |
B형 간염 양성 |
파트너 감염 예방 교육 + 간 건강 식단 |
무리하지 않는 유산소 운동 |
비만 or 고지혈증 |
저지방·고섬유질 식단, 음주 절제 |
걷기, 수영, 등산 등 유산소 위주 |
👨👩👧 부부가 함께 실천하면 좋은 습관
항목 |
실천 방법 |
영양제 |
엽산은 여성만? NO! 남성도 엽산 복용 시 정자 건강 ↑ |
금연·금주 |
임신 계획 전 최소 3개월 전부터 금연 필수 |
수면 |
매일 7~8시간 숙면 → 생식 기능에 직결 |
스트레스 관리 |
규칙적인 운동, 명상, 취미 활동으로 완화 |
정기적 검사 |
이상이 없더라도 1년에 1회는 체크! |
마무리: 임신 준비는 “둘이 함께” 시작해야 합니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이 겪는 일이지만, 시작은 남녀 모두의 준비에서 출발합니다.
서로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함께 계획하고 준비할 때,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임신이 가능합니다.
💬 “지금은 준비 기간일 뿐”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산전검사를 통해 부부 모두 건강한 시작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