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알면 좋은 상식
💑 부부의 날, 사랑과 책임을 다시 생각하는 하루
묵묵님
2025. 5. 19. 08:29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잖아요?
그 만큼 가정적인 기념일이 참 많더라고요, 어린이날 /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등....
그런데 이 뿐만 아니라 매년 5월 21일, 특별하고 따뜻한 기념일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부부의 날’입니다.
결혼한 부부에게 서로의 존재를 다시금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이 날은 결혼생활의 의미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날이죠.
📜 부부의 날의 유래와 지정 배경
부부의 날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기념일입니다.
- 제정 유래: 1995년 민간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기념일 제정이 추진되었습니다.
- 공식 지정: 2007년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 추가 설명: 국가기념일이란?
- 대한민국의 국가 기념일은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행사를 통해 해당 날짜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입니다. 국경일과 법정 공휴일과는 다른 개념이며, 국경일은 민족의 중요한 날을 기념하고, 법정 공휴일은 법적으로 휴일로 지정된 날입니다.
📅 왜 5월 21일일까?
-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을 위한 기념일이 많은 달이죠.
- 21일은 ‘둘(2)이 하나(1) 된다’는 의미에서 선택되었습니다.
- 즉, 5월 21일 = 두 사람이 하나 되는 날, 즉 부부의 날입니다. (의미가 참 재밌고 기억에 남죠?)
💍 부부의 날의 의미
결혼 후 시간이 흐르며 점점 소홀해지기 쉬운 ‘부부관계’.
이 날은 그 소중한 관계를 돌아보고 회복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 기념의 포인트
- 사랑을 표현하는 계기
- 서로에 대한 고마움 되새기기
- 대화의 시간 갖기
- 가족의 의미 되새기기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그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 아닌,
‘인생의 동반자’로서 서로를 다시 바라보는 날이 되면 좋겠죠.
🎁 부부의 날에 하면 좋은 일
부부의 날은 꼭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어도,
작은 표현으로도 큰 감동이 될 수 있습니다.
💡 소소하지만 감동적인 아이디어들
- 손편지 쓰기: 요즘은 손편지가 오히려 더 감동적입니다.
- 함께 저녁 식사하기: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 쓴 식사 자리.
- 결혼사진 다시 보기: 첫 마음을 떠올릴 수 있어요.
- 작은 선물: 꽃, 향수, 책, 혹은 손으로 쓴 감사 카드도 충분히 의미 있어요.
- 함께하는 취미나 산책: 짧은 시간이라도 같이 걷는 것만으로도 회복의 시간이 됩니다.
❤️ 부부의 날 추천 문구
“당신과 함께한 매일이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처음 마음 그대로, 오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둘이 만나 하나가 된 우리는, 오늘도 함께입니다.”
이런 문구들을 카드나 메시지로 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마무리하며…
부부는 가족의 중심이며, 사회의 기초가 되는 단위입니다.
‘부부의 날’은 서로에 대한 존중, 감사, 애정을 다시 확인하는 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혹시 요즘 서로 말이 줄어들었다면?
오늘 하루만큼은 작은 표현 하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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